[자료제공: 서틴스플로어]
- 레드벨벳, 엑소, NCT드림 등 최고의 K-POP 스타와 함께하는 VR 테마파크
- 콘텐츠, 운영, 정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패키지로 글로벌 VR 테마파크 시장 타겟
가상현실(VR)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SMTOWN VR 테마파크를 12월 내 오픈 예정이라 19일 밝혔다.
현재 SMTOWN 코엑스아티움 6층에 신설된 VR 테마파크에는 오픈을 앞두고 5가지 종류의 VR 체험 시설이 설치 완료 되었으며,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가상 현실 속에서 국내 최고의 K-POP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에버랜드와 함께 제작한 시그니쳐 투어코스 ‘사파리’ & 로스트 밸리’ 및 ’T-Express’ 가상 체험을 통해 레드벨벳의 ‘아이린’ 또는 엑소의 ‘카이’와 나란히 앉아 라이드를 즐겨볼 수 있다.
실사 기반 VR 콘텐츠와 게임 엔진 기반 환경이 융합된 하이브리드형 VR 워킹 체험 시설 ‘메모리룸’도 함께 공개된다. SM 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 NCT 드림이 참여한 해당 콘텐츠는 체험자가 가상 공간을 실제로 걸어다니며 멤버들과 상호 작용하고 실사 기반 환경에도 진입하는 등 현실과 가상 공간을 오가는 듯한 경험이 가능하다.
SMTOWN VR 테마파크 내 모든 콘텐츠와 운영 소프트웨어, 빌링(결제) 소프트웨어 등은 모두 서틴스플로어가 자체 개발하였으며, 최적화 시뮬레이터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 출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은 물론 글로벌 VR 테마파크 시장까지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틴스플로어 박정우 대표는 “그동안 타겟하는 고객층이 모호했던 기존 VR 테마파크와 달리 SMTOWN VR은 K-POP 팬층을 정확히 타겟하고 있어 높은 재방문률 및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콘텐츠를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수한 콘텐츠와 정교한 시장 확장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가상현실 테마파크 시장 추이에 따르면 매년 1만개소 이상이 신규로 오픈하고 있고, K-POP이 우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만 해도 4000개소, 북미에는 3000개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