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레드불]
- 레드불, 후원 선수단 드래곤X와 일반인이 한 팀이 되어 참가하는 LoL 대회 ‘레드불 원 라이프’ 개최
- 한국 서버 계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월 6일(월)부터 온라인 예선 실시
- 최종 우승자 전원(4명)에 제닉스 게이밍 의자 및 하이퍼 엑스 게이밍 기어 제공
레드불은 자사가 후원하는 드래곤X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단과 일반인이 한 팀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이색 대회 ‘레드불 원 라이프(Red Bull One Lif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원 라이프는 늘 새로운 재미와 도전을 추구하는 레드불과 드래곤X가 함께 마련한 이색 게임 대회로 선수와 팬이 한 팀이 되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레드불은 그동안 선수단에 큰 성원을 보여줬던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선수와 함께 경기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드래곤X의 ‘Deft’ 김혁규, ‘Chovy’ 정지훈, ‘Doran’ 최현준, ‘Keria’ 류민석, ‘Pyosik’ 홍창현, ‘Pleata’ 손민우, ‘Quad’ 송수형, 그리고 ‘CvMax’ 김대호 감독이 직접 게임에 참가한다.
레드불 원 라이프는 참가자와 관전자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LoL 게임을 한층 빠른 전개로 재구성했다. 기본 규칙은 드래곤X 선수 1명과 일반 참가자 4명이 한 팀이 되어 20분동안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단, 레드불은 빠른 전개를 위해 기존 게임 규칙을 재구성했다. 팀마다 1명의 왕을 지정하고, 상대 팀의 왕을 먼저 처치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또한, 경기 10분 이후 왕에게는 1개의 목숨만 남는 설정을 더해 새롭고 흥미로운 전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만약 20분 경과 후에도 양 팀의 왕이 모두 생존했다면 킬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경기는 대표팀 선발전(예선)으로 시작해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토너먼트에 따라 차례로 진행된다. 대표팀 선발전에서 각 경기의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는 32인은 8강전에 진출하고, 이후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팀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 계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대표팀 선발전, 8강전까지는 오는 1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1월 12일(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전원(4명)에게는 제닉스 게이밍 의자와 하이퍼 엑스 게이밍 기어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드래곤X 관계자는 “드래곤X가 평소 팬들과 소통을 원해왔던 만큼, 레드불 원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팬들이 대회 현장에서 드래곤X 선수들과 환상의 팀 플레이를 발휘해 잊지 못할 추억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드불 원 라이프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