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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운영 계획 공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1-07 13:49:42

[자료제공: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튜브 채널 통해 배형욱 프로듀서가 직접 전하는 2020년 운영 계획

-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업그레이드, 스토리 수집 시스템, 오프라인 유저 행사 등 연내 기획 설명

-  2019년 게임 내 투표 시스템 도입해 참여의 재미 더하고, 게임 밖에서도 유저 니즈 충족 활동 이어가

- 올해에도 유저들과 함께 만드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되기 위한 도전 확대해나갈 계획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2020년 운영 계획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 새롭게 기획 중인 2020년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새해를 맞아 공개된 영상에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총괄하는 배형욱 프로듀서가 직접 등장해,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0년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인 새로운 요소들에 관해 직접 설명했다.

 


 

2019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진행했던 여러 시도들이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만큼, 2020년 역시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을 전했다.

 

우선 최고의 1인을 가리는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업그레이드한다. 연간 2~4회 정도의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해 우승 포인트를 누적 시키는 방식으로, 보다 다채롭게 우승자를 배출하며 경쟁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e스포츠적인 측면을 강화하며 리그에 참여하지 않는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스토리 북과 같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속 이야기들을 모아놓을 수 있는 시스템도 기획한다. 2019년 굵직한 업데이트마다 선보였던 스토리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만큼, 기간 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해 스토리를 놓친 아쉬움을 해소할 방법을 기획 중이다.

 

더불어 전작인 <쿠키런 for Kakao>나 라인 쿠키런에만 등장한 쿠키들을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선보이면 좋을지도 고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구상하고 있으며, 행사의 내용 및 일정은 추후 이용자 의견 수집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2019년 한 해 동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함께 만든 유저들!

 

지난 2019년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녹여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한 해였다. 게임 내에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채널 및 이벤트를 통해 게임 밖에서도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우선 지난 8월 선보인 탐정런 업데이트로 유저 투표 시스템을 게임 내 처음 도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를 통해 구한 단서를 바탕으로 사건의 범인이라고 예상되는 쿠키에 유저들이 직접 투표하고, 그 결과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색다른 차원의 재미를 이끌었기 때문.

 

더불어 연말에는 유저들과 함께 2019 올해의 쿠키를 뽑는 투표도 진행됐다. 10월 출시됐던 레전드 등급의 용과 드래곤 쿠키가 최다 득표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바다요정 쿠키와 괴도맛 쿠키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유저들의 아이디어로 가득 채워진 스킨 콘테스트도 11월과 12월에 걸쳐 개최됐다. 스킨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는 많은 이용자 의견이 모여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에서 총 3,500건이 넘는 작품이 제출됐다.

 

1차 내부 심사로 선정된 후보 8작품에 대해 2차 유저 투표를 진행했고, 참가자 ‘제니jeny’가 제작한 바다요정 쿠키의 스킨이 14만 건 이상의 득표수를 획득하며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스킨은 게임에 실제 적용을 위해 개발에 돌입한 상태로,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게임 밖에서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활동은 꾸준히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진과 커뮤니티 매니저 믹맥이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 것과 더불어, 첫 오프라인 초청 행사를 개최해 유저와 개발진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게임 속 음악들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3주년 기념 OST 앨범과 윈터 컬렉션 음원을 발매했다. 특히 3주년 기념 OST의 경우 소장 가치를 높인 한정판 패키지를 별도 제작, 출시된 지 두 달도 안돼 전량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낸 바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올해도 유저들과 함께 만드는 게임이 되기 위해, 유튜브 영상에서 밝힌 2020년 운영 계획을 비롯해 다채로운 도전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