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인메쎄]
‘게임스컴 2020(gamescom)’이 오는 8월 25~29일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게임스컴은 게임 산업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지난 회의 경우 52개국 1,153개사가 참가하고, 100여 개국 37만명이 방문했다. 이중 비즈니스 방문객은 32,000여 명에 달했다. 게임스컴은 높은 국제성만큼이나 취재 열기도 뜨거워 61개국에서 5,132명의 기자가 방문하여 76,000여 개의 기사를 생산했다. 한국에서도 한국콘텐츠진흥원, 펄어비스 등 36개사가 참가하고, 174명이 방문했다.
게임스컴은 B2B관과 B2C관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데브컴’과 같은 개발자 컨퍼런스와 ‘게임스컴 콩그레스’ 등을 비롯해 쾰른 시 전체가 참여하는 ‘게임스컴 시티 페스티벌’을 함께 기획하여 글로벌 요소와 로컬 요소를 결합한 거대한 이벤트로 세계 게임 산업에 해마다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스컴 2020 전야제는 게임 평론가이자 '더 게임 어워드'의 설립자이며 114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또 한 번 진행한다. 그는 게임스컴 전야제를 통해 게임계 소식과 월드 프리미어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스컴 2020 한국 참가사 모집은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서 진행 중이며, 부스 우선 배정 및 임대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3일에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