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워해머 온라인 유료 회원 ‘30만 이상’

EA, 실적발표에서 현황과 온라인게임 라인업 발표

이재진(다크지니) 2009-02-04 15:34:33

<워해머 온라인>의 최근 유료가입자수가 30만 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EA 3분기(작년 10~12) 실적발표를 통해 매달 월정액을 지불하는 <워해머 온라인>의 유료 회원(Subscriber)은 30만 명 이상으로 분기를 마감했다고 3일 발표했다.

 

<워해머 온라인>의 유료 회원은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고 작년 11월 EA 발표에서는 80만 명 이상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다. 개발사인 미씩엔터테인먼트는 무료 확장팩 <콜 투 암즈>(Call to Arms)를 3월부터 6월까지 업데이트하면서 상승세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일루전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 게임 <배틀필드 히어로즈>는 올해 1분기에 런칭될 전망이다. 당초 작년 여름으로 예정됐던 정식 런칭은 작년 연말로, 다시 올해로 연기가 거듭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실적발표에서 다시 올해 1분기(1~3)로 일정이 잡힌 것이다.

 

이로써 EA는 올해에만 3개 이상의 신작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 <배틀필드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EA 싱가포르에서 만드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월드 온라인>이 여름에 런칭되며, 네오위즈게임즈와 개발하는 <배틀필드 온라인>(가칭)도 올해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EA의 자회사 바이오웨어 오스틴에서는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을 개발하고 있다.

 

<워해머 온라인> 확장팩에서는 드워프 슬레이어와 오크 초파가 추가된다.

 

유쾌하고 쉬운 슈팅을 지향하는 <배틀필드 히어로즈>.

 

올 여름 중국에서 런칭될 <니드포스피드 월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