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64>, <슈퍼마리오 갤럭시> 등 옛 3D 마리오 시리즈가 리마스터될까? 30일 유로게이머, 벤처비트, VGC 등 해외 게임 매체는 닌텐도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유로게이머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리마스터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1985년 9월 패미컴으로 출시된 게임으로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유로게이머는 "1996년 발매된 <마리오 64>와 2007년 출시된 <슈퍼마리오 갤럭시> 등 옛 3D 마리오 시리즈도 리마스터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언급된 마리오 시리즈가 <슈퍼마리오 올스타즈 2>로 발매된다는 루머도 등장했다. 30일 벤처비트는 "닌텐도가 <마리오 64>, <슈퍼마리오 선샤인> 등을 하나로 묶은 <슈퍼마리오 올스타즈 2>를 발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3년 발매된 <슈퍼마리오 올스타즈>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등 패미컴으로 출시된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모아 발매한 타이틀이다.
VGC는 "닌텐도는 올해 E3를 통해 <마리오> 리마스터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었다"라며 "이에 더해 닌텐도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합작한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도 밝힐 예정이었지만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무산됐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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