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격투게임 프로게이머 이선우 영입

[자료제공: 아프리카TV]

- 국내 격투게임계의 전설  'INFILTRATION' 이선우, 4월 1일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

- 국내 외 격투게임 대회 출전 시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선수로 출전

- 아프리카TV BJ '인생은잠입'으로도 활동, 격투게임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와 소통할 계획

국내 격투게임계의 전설 'INFILTRATION' 이선우가 '아프리카 프릭스'로 활동한다.

아프리카TV는 격투게임 프로게이머 'INFILTRATION' 이선우가 아프리카TV의 프로게임단인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한다고 오늘 밝혔다. 'INFILTRATION' 이선우는 첫 해외 대회에 출전했던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스트리트 파이터>와 <사무라이 쇼다운> 등 국내 외 주요 격투게임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격투게임계의 전설 중 한명으로 꼽힌다.

'INFILTRATION' 이선우는 앞으로 국내 외 격투게임 대회 출전 시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TV에서 BJ '인생은잠입'으로 활동하며, 격투게임을 기반으로 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도 이번 영입을 계기로 'INFILTRATION' 이선우의 1인 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그랑블루>, <스트리트 파이터> 등 다양한 2D 격투게임에 대한 콘텐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 e스포츠 프로게임단 <LoL>팀과 <배틀그라운드팀>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는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피파온라인4>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3월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3X3농구팀', '낚시팀'을 창단하는 등 스포츠로까지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