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7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액션 어드벤쳐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이하 발할라)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출처: 유비소프트 유튜브)
이번 트레일러는 '바이킹' 에이보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투와 시대적 배경이 등장한다.
특히 물 위에서 펼쳐지는 해상 전투와 다수의 인원이 함께 싸우는 공성전 장면이 포함됨에 따라 실제 <발할라>에서도 이러한 전투가 구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바이킹을 주인공으로 하는 만큼, '바이킹처럼 살고 생각하며 싸우고 정복하라'는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에이보르가 불타는 마을을 보며 분노를 삼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발할라>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임에도 불구, 영상의 대부분이 게임플레이 대신 컷씬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 <발할라> 인게임 플레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발할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쉬라프 이스마일(Ashraf Ismail)은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공개할 것"이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바이킹이 중세 유럽을 정복하는 시기를 다루는 <발할라>는 중세 잉글랜드 지역을 배경으로 전개되며, 올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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