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흥행 가도에 안착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등극한 후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진입했다.
게임은 6일차인 오늘(1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8위에 올랐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TOP 10 중 유일한 캐주얼 게임이다.
해외 이용자들의 참여 또한 활발하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는 6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간 최대 이용자는 344만 명에 달한다. 대만에선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순위 모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명 유투브 크리에이터들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테드TV가 업로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지름' 영상은 조회수 40만 회를 기록했고 26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완성도 있는 그래픽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췄다. 조작이 직관적이고 섬세한 튜토리얼로 주행 테크닉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유저뿐 아니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와 대결할 수 있게 설계된 매칭 시스템도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한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도 갖췄다. 다오, 배찌, 로두마니부터 솔리드, 코튼, 세이버 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캐릭터와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다. 특정 카트바디는 컬러를 바꾸거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카트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 대세 연예인 장성규와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으로 재미를 더하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출시와 함께 대세 연예인 장성규,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 올린 영상은 장성규와 김민아의 과감한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리즈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드맆상담소'라는 제목으로 사연자가 지하철, 화장실 등에서 겪는 답답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장성규와 김민아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코리안 조커'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아가 실제 조커 같은 연기력으로 게임 출시를 알리는 광고 영상도 화제가 됐다.
# 5월 3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개최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이후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출연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 사전등록부터 출시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관심 가져 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와 같은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