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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650만 명 돌파…구글 플레이 매출 8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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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솔(사보) 2020-05-18 16:32:01

지난 12일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흥행 가도에 안착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등극한 후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진입했다. 

 

게임은 6일차인 오늘(1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8위에 올랐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TOP 10 중 유일한 캐주얼 게임이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스토어 매출 8위

해외 이용자들의 참여 또한 활발하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는 6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간 최대 이용자는 344만 명에 달한다. 대만에선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순위 모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명 유투브 크리에이터들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테드TV가 업로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지름' 영상은 조회수 40만 회를 기록했고 26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완성도 있는 그래픽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췄다. 조작이 직관적이고 섬세한 튜토리얼로 주행 테크닉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유저뿐 아니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와 대결할 수 있게 설계된 매칭 시스템도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한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도 갖췄다. 다오, 배찌, 로두마니부터 솔리드, 코튼, 세이버 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캐릭터와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다. 특정 카트바디는 컬러를 바꾸거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카트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선스 테스트 중 캡쳐
아이템을 사용할때 모션이 현실감 있다


# 대세 연예인 장성규와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으로 재미를 더하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출시와 함께 대세 연예인 장성규,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 올린 영상은 장성규와 김민아의 과감한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리즈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드맆상담소'라는 제목으로 사연자가 지하철, 화장실 등에서 겪는 답답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장성규와 김민아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코리안 조커'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아가 실제 조커 같은 연기력으로 게임 출시를 알리는 광고 영상도 화제가 됐다. 

 


 


 

 

# 5월 3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개최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이후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출연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 사전등록부터 출시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관심 가져 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와 같은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