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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대상작 ‘마녀환상곡’ 정식 소설 출간

마녀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독특한 세계관 호평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6-03 10:36:14

[자료제공: 컴투스]

 

컴투스 '게임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마녀환상곡>이 정식 출간됐다.​

 

최근 바른북스 출판사는 지난해 개최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대상작품인 <마녀환상곡>을 상∙하 권 소설책으로 출간했다고 전했다.

 

<마녀환상곡>은 불멸자인 마녀와 필멸자인 인간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독특한 세계관과 굵직한 복선, 참신한 캐릭터 설정 등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갖춘 작품이다.

 

신인 오반석 작가가 집필한 <마녀환상곡>은 지난해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마녀환상곡>의 정식 서적 출간으로 인해 일반 독자들도 해당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컴투스는 <마녀환상곡>에 대해 “미디어 프랜차이즈는 물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는 IP로,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 및 스토리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붙였다.

 

한편, 컴투스는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며 다양한 창작 스토리를 공모하고 있다. 2019년에는 대상작 <마녀환상곡> 외에 원천스토리 및 게임시나리오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1편씩을 선정했다.

 

최근에는 게임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드래곤 퀸 메이커>(최지혜 作)를 토대로한 스토리게임 제작에도 착수했다고 전했다. 

 

마녀환상곡(상)
마녀환상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