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카이피플]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의 신작 RPG <파이브스타즈>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게임임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자율 심의 기관을 통하지 않고 게임물 관리위원회를 거치는 이유에 대하여 관계자는 “<파이브스타즈>에서는 <리니지2M>, <V4>, <라그나로크:오리진>과 같은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인 게임 거래소에서 유료 재화를 통한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이브스타즈>는 기존의 2D 미소녀 수집형 게임과는 달리 다크 판타지 RPG로 특유의 어두운 세계관을 살려 성인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게임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카이피플의 이전 작 <파이널 블레이드>가 동양풍의 분위기와 아트 스타일을 내세웠던 반면 <파이브스타즈>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서양 화풍이 조합된 고유의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파이브스타즈>는 2차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1차 베타 당시의 유저 피드백을 수용하여 콘텐츠, UI, 편의성 등의 여러 요소를 개편했다”라고 스카이피플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