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재공: 채플린게임]
채플린게임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이른바 ‘레몬챌린지’ 후원기업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레몬챌린지’는 최근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각자의 면역력을 지키자는 의미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레몬 한 개를 통째로 먹는 영상을 올리고 기부를 하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채플린게임은 자사와 후원 계약을 맺은 인플루언서가 레몬 챌린지에 도전했을 때 이들 이름으로 참여 1명 당 19만원 씩 기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최대 100명까지 1900만 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마도’를 시작으로 ‘로복’, ‘윾짱’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해당 챌린지에 동참해 적극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고생하는 의료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도와준 ‘레몬챌린지’에 동참한 모든 인플루언서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게임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플린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내 아이템 결제 시 이용자가 게임 속 재화를 받는 대신 결제한 금액을 기부하는 이른바 ‘기부패키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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