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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애플, 올 해의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 8개 개발사 선정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7-01 18:40:32

[자료제공: 애플]

 

애플이 애플 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하는 8개의 앱과 게임 개발사들을 지난 6월 29일에 발표했다. 

 

모두 각자의 창의성과 사고 과정의 세심함을 인정받아 선정된 애플 디자인 어워즈의 수상작들은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애플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활용도를 보여주었다. 

 

앱 수상작들은 전 세계의 크고 작은 개발사들이 만든 것으로, 사용자들에게 일하고 창작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 론 오카모토는 "매년 앱과 게임 개발자들은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 우리는 최고 중의 최고를 선정하게 된다”며 “애플 디자인 어워즈 수상은 특별하고 칭찬할 만한 성과로, 과거 수상자들은 역대 가장 주목할 만한 앱과 게임을 제작했다. 수상자들은 그들의 비전, 용기, 그리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애플 개발자 커뮤니티의 동료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애플에서 일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애플 디자인 어워즈 수상작 중 하나인 Bergen Co.의 Darkroom은 사용 편의성 만큼이나 아름다운 인터페이스를 갖춘 강력한 사진 및 동영상 편집기다. 아마추어 및 전문 사진작가 모두가 만족하는 직관적인 컨트롤 및 레이아웃과 함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사진 및 카메라 API, 홈 화면의 빠른 동작, 상황에 맞는 메뉴 및 햅틱 등 다양한 애플 기술들을 사용한 Darkroom​>은 고급 모바일 편집 도구의 탁월한 예다.

 

iorama.studio가 개발한 Looom은 음악 제작 도구에서 영감을 얻은 애니메이션 플레이그라운드이다. 경쾌하고 창의적인 인터페이스에서 손으로 그린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반복 실행하는 이 앱은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 모두를 위해 고안되었다. 심도 있는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기발한 맞춤형 컨트롤이 결합되어 있다. IOS용으로 제작된 Looom은 애플 펜슬 및 다크 모드 등 다양한 애플 기술을 충분히 활용한다.

 

Shapr 3D ZRT의 Shapr 3D는 아이패드를 위한 강력한 CAD 앱으로, 건축 및 기술 도안 워크플로우를 과감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책상이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든 영감이 떠오를 수 있고, 기술 디자이너들은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만 이용해 복잡한 3D 모델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모델링 도구 모음에 접근할 수 있다. 아이패드,용으로 단독 개발된 Shapr3D는 ARKit와 드래그 앤 드롭을 적극 활용한다. 올해 말에는 LiDAR 스캐너를 이용해 하나의 공간에 대한 정확한 2D 평면도와 3D 모델을 자동 생성할 수 있어 리모델링이나 공간 증축을 디자인하기 위한 기본 토대로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새로운 디자인은 스캔한 공간에서 곧바로 AR을 이용해 실제 크기로 미리보기 할 수 있다.

 

StaffPad Ltd.의 StaffPad는 손으로 적은 악보를 디지털 악보로 변환한다. 디지털 방식으로 곡을 쓰고 작곡하기 위한 편리한 솔루션을 원하는 작곡가들을 위해 개발된 이 앱은 애플 펜슬, 드래그 앤 드롭 및 Core ML 등 다양한 애플 기술을 이용해 각 마디를 아름답게 조판된 악보로 변환하며, 변환된 악보는 직관적인 제스처나 애플 펜슬 도구를 이용해 편집할 수 있다.

 

애플 디자인 어워즈​ 게임 부문에서 상을 수상한​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는​ Simogo가 개발하고 Annapurna Interactive가 퍼블리싱하였다.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는​ 출시 이후 뛰어난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화려하며 독특한 팝 앨범 동영상 게임인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는 플레이어의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고 정신을 아찔하게 만든다. 활기차고 비현실적인 풍경, 마음을 사로 잡는 비쥬얼과 동작, 그리고 신나고 움직임이 격렬한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 이 게임은 Metal, Game Center, 공간 음향 및 게임 컨트롤러 등 다양한 애플 기술을 광범위하게 활용한다.

 

스웨덴 말뫼에 있는 Simogo가 개발하고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Annapurna Interactive가 퍼블리싱한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

 

thatgamecompany의 <스카이: 빛의 아이들>에서 플레이어는 마법 왕국의 광활한 풍경을 날아다니며 천사들이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영리한 멀티플레이어 통합 방식과 흥미진진한 그래픽 전개 방식을 갖춘 <스카이: 빛의 아이들>​은 획기적인 소셜 퀘스트 게임이다. 개발팀은 Metal 엔진, 햅틱, Game Center 및 공간 음향 등 다양한 애플 기술을 활용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thatgamecompany의 <스카이: 빛의 아이들>

Philipp Stollenmayer의 <Song of Bloom>은 기발한 퍼즐이 여기저기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의 독특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트 스타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 게임을 진행한다. <Song of Bloom>은 뛰어난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수공예 스타일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독일 리트슈타트에 위치한 인디 개발자 Philipp Stollenmayer의 <Song of Bloom>

 

The Game Band가 개발하고 Snowman이 퍼블리싱한 <Where Cards Fall>은 플레이어가 카드로 만든 집을 지어 삶의 중요한 기억들을 되새기는, 삶의 단면을 엿보게 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Metal, 햅틱, Game Center 및 iCloud 등 다양한 애플 기술을 활용해 몽환적인 공간형 퍼즐, 몰입감 있는 음향 및 독특한 미니어쳐 아트 스타일을 구현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The Game Band가 개발하고 토론토에 있는 Snowman이 퍼블리싱한 <Where Cards Fall>

지난 20년 간 250개 이상의 개발사들이 애플 디자인 어워즈를 통해 인정받아 왔으며, 이들의 수상은 개별 앱 내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도하고 전체 카테고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Pixelmator, djay, Complete Anatomy, HomeCourt, Florence 및 Crossy Road 등 이전 수상작들은 스토리텔링, 인터페이스 디자인, 그리고 애플 도구 및 기술의 활용 등의 분야에서 기준을 제시했다.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앱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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