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SNK]
주식회사 SNK가 아시아 e스포츠 연맹(이하 AESF)이 오늘(10일) 개최하는 ‘유어 홈 유어 아레나’ 캠페인의 ‘<킹 오브 파이터 XIV> 채리티 컵’의 협찬을 진행했다고 오늘(10일)밝혔다.
AESF가 주최하는 ‘유어 홈 유어 아레나’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에 영향을 받고있는 아시아 커뮤니티에게 e스포츠에 클라우드 펀딩을 연결시켜 기부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오늘(10일) 오후 8시부터 개최하는 '<킹 오브 파이터 XIV> 채리티 컵’에서는 아시아의 <킹 오브 파이터 XIV> 탑 플레이어 8명이 온라인에서 격돌한다. 우승 상금은 아시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기부되며 경기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AESF 회장 케네스 폭은 "이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SNK의 역할에 감사하다. 이번 경기는 AESF가 아시아 지역의 e스포츠를 보다 높은 수준에 도달시키는 지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다. ‘유어 홈 유어 아레나’ 캠페인은 많은 분들의 협력 없이는 실현할 수 없었다. 기존의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e스포츠도 시청자와 팬과의 관계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때문에 주최자와 시청자를 이어주는 서비스와의 파트너십도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SNK 회장 갈지휘는 "e스포츠가 게임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활동에 SNK가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들에게 많은 혼란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그러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저희들의 사회적 의무라는 것을 깊이 실감하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AESF와도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전하며 이번 ‘<킹 오브 파이터 XIV> 채리티 컵’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