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5민랩]
5민랩은 글로벌 퍼블리셔 맘부 게임즈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빌리언 빌더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5민랩은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이란 취지로 지난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빌리언 빌더즈>는 5민랩이 하이퍼 캐주얼 장르를 제작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해 개발한 캐주얼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을 통해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도시 문명을 건설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방치형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빌리언 빌더즈>는 글로벌 출시에 앞선 자체 서비스 기간 동안 게임내 광고 효율성 지표인 ROAS에서 18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여러 퍼블리셔들로부터 관심을 받은바 있다.
ROAS 183% 달성의 경우, 광고비 100원을 투입했을 때 180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들로부터 여러 러브콜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맘부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5민랩 박문형 대표는 “하이퍼 캐쥬얼 장르에서 UA, LTV와 같은 지표에 대한 감각을 쌓았던 것이 <빌리언 빌더즈>가 탄생하게 된 비결”이라며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빌리언 빌더즈>가 더욱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빌리언 빌더즈>를 개발한 5민랩의 ‘프로젝트 740'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재해석하여 캐주얼한 그래픽과 간단한 플레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로 결성한 프로젝트 팀이다.
단기간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실험 및 테스트 검증을 거쳐 꾸준히 게임을 출시해 온 ‘프로젝트 740’은 지난 1년간<빌리언 빌더즈>, <아이돌 포트 타이쿤> 등 24개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출시했다. <아이돌 포트 타이쿤> 또한 작년 12월 18일에 ‘기스마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글로벌 양대 마켓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