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투플레이,'GDC 2020'에서 게임 유저 분석 AI 기술 발표

[자료제공: 텐투플레이]

- 유저분석 AI 서비스 텐투플레이의 넷마블 <마블퓨처파이트> 적용 사례 및 기술 발표

​유저분석 AI 서비스인 텐투플레이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20'에서 유저 분석 AI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텐투플레이는 GDC에서 텐투플레이 유저 분석 인공지능의 작동 방법과 넷마블 몬스터의 <마블 퓨처파이트>에 텐투플레이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유저 잔존율 및 참여도를 높인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텐투플레이는 게임 유저의 로그데이터로 유저의 성향을 파악하고, 각 성향과 상황에 적합한 게임 전략, 콘텐츠 등을 추천하는 인공 지능 기술을 통해 유저들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텐투플레이의 AI는 행동경제학 이론을 활용하여 게임 유저의 성향을 28개 이상의 페르소나로 분류한다.

이 밖에도 국내 인디 게임사들에 적용한 사례에 대해서도 다룬다. G.에임 스튜디오의 <개미 키우기>, 블레어게임즈의 <헥사곤 던전>, 플레이하드의 <히어로 팩토리>에 텐투플레이를 적용하여 분석한 유저 성향 분류와 AI 서비스 적용 후 잔존율 증가 성과에 대하여 다룰 예정이다.

텐투플레이 김면수 대표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텐투플레이의 인공지능 기술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텐투플레이는 지난 4월에 베타 서비스를 런칭하여 그간 게임사들의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고 게임 잔존율과 참여도, 인앱 구매를 모두 증가시켰다. 텐투플레이의 AI 기술은 2019 데브컴 및 2019 팍스데브에도 한국 기업으로 유일한 발표 자료로 선정되어 강연한 바 있다. 데브컴은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의 개발자 컨퍼런스, 팍스데브는 북미 최대 게임쇼인 팍스의 개발자 컨퍼런스이다.

한편,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는 2019년에 2만 9천 명 이상이 참가했다. 올해 GDC는 지난 3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정이 연기되고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GDC 2020'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온라인에서 열리며, 텐투플레이의 발표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5일 오전 4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