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부산·경남지역 내 우수 게임 개발 예비창업자 발굴
- PC, 모바일, 콘솔, 등 모든 장르 게임 콘텐츠 대상...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접수
- 수상자에게 총 상금 1천만 원, BIC페스티벌 전시, 게임스테이션 입주혜택 등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경남지역 게임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창업자를 찾기 위해 ‘부스타 챌린지 게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부스타 챌린지 게임공모전‘은 부산‧경남지역의 창의적인 게임콘텐츠 발굴과 개발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육성을 취지로 매년 열린다.
이 공모전은 지난 입상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지역게임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1회 수상팀 ’스퀴즈펍‘과 2회 수상팀인 ‘좀비메이트’와 ‘본스타소프트’는창업 후 부산글로벌게임센터에 정식 입주하여 꾸준히 개발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3회 수상팀 ‘젤리스노우스튜디오’는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메탈 유닛>으로 대형 게임사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공모전은 PC, 모바일, 콘솔, VR‧AR 등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의 디지털 게임콘텐츠를 공모한다. 부산‧경남지역 소재의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동아리, 예비 창업자(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시상은 총 4팀을 선정하며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팀은 글로벌 대표 인디게임 행사인 ‘BIC 페스티벌 2021’ 특별 부스에 게임을 전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공모전 입상팀이 지속적으로 게임 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부산글로벌게임센터 내 스타트업 공동 사무공간인 ‘게임스테이션’ 입주와 멘토링 등 전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후속적으로 지원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게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게임 창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수상팀에게 입주 기회가 제공되는 게임스테이션은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지원 시설 중 게임콘텐츠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개방형 공동사무공간이다. ‘BGC 게임스테이션’에 입주하게 되면 향후 1년간 그래픽, 서비스 등 게임 개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다. 이 외에도 BGC 입주기업과의 네트워킹, 워크숍 등 예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