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슈퍼소닉]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아이언소스의 자회사이자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인 슈퍼소닉 스튜디오가 지난 21일 셀프 서브 방식의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게임의 성과와 시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어 앱 개발 및 출시 과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게임 퍼블리싱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이 있는 게임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슈퍼소닉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슈퍼소닉은 3분기 중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든 게임에 대해 CPI에 관한 KPI를 충족하는 경우 추가 테스트 보너스를 제공한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서브 방식의 플랫폼은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의 확장 및 수익 가능성을 간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원하는 만큼 플랫폼에 업로드해 테스트할 수 있으며, 슈퍼소닉은 이 게임이 앱스토어 약관과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지 검토한다. 승인을 받은 게임에 대해서는 최소 3일간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실제 성공 가능성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슈퍼소닉은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3분기 동안 해당 플랫폼에서 게임을 테스트하고 특정 KPI를 충족하는 개발자에게 현금 보너스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센트 이하의 CPI를 달성하는 경우 1만 5,000 달러, 30센트 이하인 경우 5,000달러, 40센트 이하인 경우 3,000달러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러한 CPI는 게임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초기 지표이자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슈퍼소닉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슈퍼소닉 대표 Nadav Ashkenazy는 “슈퍼소닉의 목표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퍼블리싱 과정을 가능한 최대한 쉽게 만들어 빠르고 간단한 테스트 과정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발자들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체적인 투명성을 담보하는 것”이라며 “개발자들은 우리의 파트너이며, 그들의 게임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함께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향후 몇 주에 이내에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세부 데이터와 인게임 통계에 관한 대규모 플랫폼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발자와 슈퍼소닉 양자 모두가 게임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파악해 LTV를 최적화하고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프 서브 플랫폼은 슈퍼소닉의 홈페이지를 통해 플랫폼에 접속하여 게임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플랫폼 출시 이벤트에는 슈퍼소닉의 이용약관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