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용 체감형 건슈팅 게임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이 발표됐다. 캡콤이 공개한 첫 번째 트레일러를 만나보자.
캡콤은 흥행에 성공했던 1인칭 건슈팅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라 크로니클>의 후속편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의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속편의 이야기는 <바이오 하자드 2>를 기반을 하며, 친숙한 주인공 레온 케네디와 클래어 레드필드가 등장한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는 Wii의 리모콘을 사용하는 건슈팅의 연출이 역동적으로 발전되고, 새로운 회피 시스템도 탑재될 예정이다. 게이머는 인공지능 동료와 함께 1인 플레이를 하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2인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은 올 연말엘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캡콤 코리아를 통해 유통된다. 원작 <엄브렐라 크로니클>은 한글판이 국내에 출시되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캡콤은 Wii 독점 ‘바이오 하자드 클래식’ 라인업도 발표했다. 시리즈의 모태가 된 <바이오 하자드>와 <바이오 하자드 제로>가 Wii용으로 리메이크되며, Wii의 체감형 리모콘을 활용하는 조작법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