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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브이알루 기블리' e스포츠 프로게임단, 글로벌플랫폼솔루션과 후원 계약 체결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7-30 16:55:54

[자료제공: 브이알루 기블리]

 

VR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브이알루가 자사에서 운영중인 ‘기블리 e스포츠 프로게임단’과 글로벌플랫폼솔루션(이하 GPS) 기업과 오늘(30일) 팀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원 규모는 8억원으로 <배틀그라운드> 역사상 단일 종목 후원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대부분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들이 파트너&스폰서 회사와 현물 후원, 협찬이 이루어 지고 있는것과 달리, 이번 후원 계약은 전액 현금으로 이루어 졌다.

 

e스포츠 마케팅이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어 그 크기와 다양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 계약 또한 e스포츠와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기블리 e스포츠단 조정웅 단장은 "GPS와 e스포츠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후원을 결정해 주신 GPS 대니배 의장님께도 감사드리고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공동 마케팅 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어 곧 있을 PCS2 ASIA 우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플랫폼솔루션 대니배 의장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최근 양사 공동으로 진행중인 한국, 미국, 일본의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적 도약과, 전 세계의 젊은 세대로부터 최고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로 하여금 다양한 킬러 콘텐츠와 코어 마케팅을 하겠다는 전략적 차원에서 체결되었다”고 알렸다.

 

브이알루 기블리 e스포츠 프로게임단은 지난 1월 e스포츠 1세대 지도자 조정웅 단장을 필두로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창단된 팀이며 창단 후 2개월 만에 'PGS 베를린 한국대표 선발전' 1위로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브이알루 기블리 e스포츠 프로게임단은 <배틀그라운드> 팀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종목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지난 7월 중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7월 31일 ‘PUBG 컨티낸셜 시리즈 2 아시아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부터 새로운 파트너 로고와 함께 리뉴얼 된 선수복을 입고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