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한 '롤 더 넥스트', 예비 스타 플레이어 참가자 라인업 공개

[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 <LoL THE NEXT>(이하 롤 더 넥스트)가 지난 2일 첫 번째 에피소드 ‘차세대 롤 스타 탄생의 서막’을 방영하며 시작을 알렸다.

본 방송에서는 울프, 폰, 마린, 프레이 LCK 1세대 레전드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4인의 멘토진이 등장해, 미래의 스타 플레이어를 꿈꾸는 참가자들과 면접을 진행하였다.

심층 면접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 40인은 각 포지션 별 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현재 한국 서버 랭킹 1위이자 ‘T1 연습생 '버돌’ 노태윤과 젠지의 '카리스' 김홍조가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명문대 재학생,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배경의 인물들이 등장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4인의 멘토 소속으로 각각 선발되어 코칭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영될 2회에서는 멘토진이 선발한 플레이어들의 티어가 공개될 예정이며, 실제 플레이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롤 더 넥스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준비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국민 오디션 방송이다. 경쟁구도 속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고수들의 실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게임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도 담아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방송은 LCK 피드와 아프리카TV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