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 통해 예선 참가 접수 가능, 오는 18일 자정까지 모집
- 오는 21일과 22일 광주, 23일 부산에 위치한 아프리카 오픈 스튜디오에서 예선 진행
-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오는 9월 6일부터 10주간 본선 일정 진행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10' (이하 ASL 시즌 10)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ASL은 아프리카TV가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로, 2016년 6월 시즌 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 10까지 이어지고 있다.
ASL 시즌 10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늘(12일)부터 오는 18일 자정까지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21일부터 3일 간 각 지역별 아프리카 오픈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며 오는 21일은 서울, 22일은 광주, 23일은 부산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 참가자는 지역별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련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지난 9일 진행된 '2020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 리그'(이하 ACS) 시즌 2에서 우승한 윤진규는 이번 시즌 10의 예선전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역 결승전에 진출하는 권한을 획득했다.
ASL 시즌 10 본선 무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0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지난 4월 진행된 ASL 시즌 9은 김명운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시즌 9의 우승자인 김명운을 비롯해 준우승자인 이재호, 3위와 4위를 차지한 이영호와 박상현은 ASL 시즌 10 16강 진출권을 얻었다.
대회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케이블 채널 'Afreeca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ASL 시즌 1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과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