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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SNK,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재택근무 전환

”업무 진행 이상 없어…유연하게 대처할 것”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8-21 09:37:33

[자료제공: SNK인터랙티브]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면서 SNK인터랙티브(이하 SNK)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지난 17일부터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자 SNK는 지난 18일 오전부터 즉시 전사 재택근무에 들어 갔다. 

 

SNK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황을 봤을 때는 지난 3월보다 더 심각하다고 판단, 전사 재택근무를 결정하게 됐다"며 “IP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는 차질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SNK는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메신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 실시간 디지털 협업 도구를 적극 활용해 업무 공백을 메울 방침이다.

 

한편, 글로벌 게임 업체이자 IP 사업을 진행중인 SNK는 최근 중국의 대형 영화 제작사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을 목표로 3D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