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한국e스포츠협회 ‘e-토크쇼’, 7번째 주인공으로 한상용 감독 선정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8-25 12:03:50

[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e-토크쇼'가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7번째 ‘e-토크쇼’를 연다. 이번 ‘e-토크쇼’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맞춰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7번째 'e-토크쇼'의 연사는 e스포츠 업계 15년 경력의 한상용 전 그리핀 감독이다. 한상용 감독은 2005년 <스타크래프트> 팀인 플러스 프로게임단 코치로 시작해, <스타크래프트2>의 화승 오즈의 코치 및 감독, 제8게임단 코치,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거쳐 최근 그리핀 감독을 지냈다. 

 


또한,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에는 선수들이 뽑은 LCK 감독으로 출전하여 신예 발굴과 선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다양한 밈을 가진 감독 중 한 명이다.

 

한상용 감독은 이번 'e-토크쇼'에서 킥복싱 선수 시절 이야기부터 e스포츠 코치진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면서, 앞으로의 e스포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이번 'e-토크쇼'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협회 유튜브네이버TV,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사전 질문도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에 궁금한 내용을 적으면 생방송에서 한상용 감독이 직접 답할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e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험담을 나누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읻. 실제로 프로 선수, 종목사 관계자, e스포츠 기자, 방송 PD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e-토크쇼'를 비롯해 비대면 콘텐츠를 확대하여 온라인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