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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최초공개! 격투농구 ‘TS 프로젝트’ 영상

크리엔트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스포츠 게임

이재진(다크지니) 2009-04-06 13:46:16

디스이즈게임은 크리엔트(Creant)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스포츠 게임 <TS 프로젝트>(가칭)의 플레이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동영상 로딩중...

※  알파 버전을 캡처한 것으로 게임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 효과음은 현재 작업 중인 관계로 빠진 상태입니다.

 

이번 영상은 <TS>의 알파 버전 플레이를 직접 캡처해서 편집한 것으로 캐릭터와 학교 선택부터 아이템 구입, 격투 동작과 특수스킬 사용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농구 경기 도중에 벌어지는 격투 장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TS>는 <열혈농구>부터 시작해 7년째 농구 게임을 개발해온 크리엔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작이다. 개발진은 <열혈농구>의 서비스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고, 정통 농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라는 배경과 격투라는 요소를 선택했다.

 

유저들은 <TS>에서 한 학교의 학생이 되어 게임을 진행한다. 1차 경쟁 상대는 같은 학교의 친구들로, 다양한 경기를 통해 교내 랭킹을 올려서 톱클래스(일진)에 진입하는 것이 1차 목표다.

 

2차 경쟁 상대는 다른 학교의 학생들. <TS>에서는 톱클래스에 진입하거나 명성 포인트를 기부하면 다른 학교로 원정경기를 갈 수 있다. 원정의 결과에 따라 학교의 명성 포인트를 뺏고 뺏기게 되는데, 명성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진 학교는 폐교’되기도 한다. 결국 자신이 속한 학교를 서버 내에서 최강의 학교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된다.

 

<TS>의 농구 경기에서는 격투가 허용된다. 캐릭터마다 다른 타격기와 필살기, 콤보를 사용하며, 상대방 캐릭터를 때려서 체력(HP)를 0으로 만들면 10초간 넉다운(퇴장)시킬 수도 있다. 특수스킬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슈퍼덩크나 스파이크 3점슛 등을 쓸 수도 있다.

 

모든 격투기술과 특수기술은 분노게이지를 소비하며, 실점을 하거나 상대에게 맞는 등 경기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할수록 분노게이지가 빨리 차오른다. 지거나 밀리는 팀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셈이다.

 

현재 <TS>는 알파 버전까지 나온 상태로, 로비 역할을 하는 운동장부터 2:2와 3:3 매치, 원정경기, 아이템과 기술 상점 등이 구현되어 있다. 개발사인 크리엔트는 퍼블리셔가 결정되면 구체적인 국내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타격기를 사용해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이 포인트.

 

분노게이지를 소비하는 파워 리바운드. 주변의 캐릭터들이 날아간다.

 

모든 플레이는 자신의 학교 운동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슛을 쏘고 막는 기본적인 농구 플레이도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다.

 

<TS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