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티써프]
인터랙티브 피트니스 서비스 <씨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써프가 '2020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정보문화진흥원과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고, 스페이스점프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게임 전무가 및 VC, 엑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투자자 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개의 게임 개발 스타트업들이 IR 발표에 참여했다.
대상은 실내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을 위해 헬스 자전거와 모듈을 결합한 VR 홈트레이닝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클>의 티써프에게 돌아갔다. 티써프는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하드웨어 모듈 개발을 완료했고 서비스의 개발 과정 중에도 꾸준히 브랜드 구축과 맵 콘텐츠 다양화, 콘셉 이미지 공개 등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보여왔다.
티써프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헬스장 대신 '산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안전하면서도 질리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씨클>이 주목받고 있어 이에 발맞춰 사업화 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 커뮤니케이션기업 코너스톤브릿지의 마케팅 역량투자 협약을 유치함은 물론, 최근에는 중앙 정부 기관으로부터 모듈 구매 연락이 오기도 했다. 또한, 티써프는 이번 행사 대상 수상으로 전남글로벌게임센터로부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씨클 서비스 운영사 티써프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 수상을 통해 얻은 성과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과 마케팅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을것” 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글로벌게임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VR, A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클 360>과 <씨클 라이더> 앱의 베타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티써프를 통해 모듈 구매문의 및 서비스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