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채플린게임]
채플린게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레몬챌린지’ 캠페인 후원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에 오늘(1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레몬챌린지’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각자의 면역력을 키우자는 의미로 진행된 캠페인으로, 레몬 한 개를 통째로 먹는 영상을 올리고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채플린게임은 ‘레몬챌린지’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1명 당 19만 원을 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후원한 바 있다.
특히, ‘도마도'와 ‘윾짱’, ‘로복’ 등 다양한 분야 32명의 인플루언서가 해당 챌린지에 참여했고, 이에 따라 채플린게임은 총 608만 원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적십자는 채플린게임과 인플루언서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더 어려워진 가정에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인플루언서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플린게임은 작년 바른기업 캠페인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지속해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적십자 기부는 네 번째 나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