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패치 3.1에 등장하는 신규 던전 ‘울드아르’의 한글판 예고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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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지식의 탐구자라 불리는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울드아르 던전에서 탈출해서 달라란의 영주 ‘로닌’에게 경고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이후 로닌은 울드아르가 단순한 던전이 아닌 고대의 신 티탄이 절대 악을 가둔 ‘지하감옥’임을 깨닫고 얼라이언스의 국왕 바리안 린을 비롯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호드의 수장인 쓰랄, 가로쉬 헬스크림 등 <WoW>의 영웅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그러나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갈등으로 인해 동맹이 깨지면서, 예고영상은 유저들이 울드아르 던전을 찾아가야 할 이유를 알려 주는 내용으로 끝난다.
4월 중으로 적용될 <WoW> 패치 3.1에 등장하는 ‘울드아르 던전’은 <리치왕의 분노>에 적용되는 첫 번째 공격대 던전이다. 이전에 등장한 던전과 달리 공략을 위해 공성전차 등 탈 것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