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카르타2>가 올 가을 유럽에 상륙한다.
남코반다이게임즈 유럽은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Xbox360 독점 타이틀 <마그나카르타2>가 올 가을 유럽 지역에서 출시된다고 30일 발표했다.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된 <마그나카르타2>는 PS2와 PSP로 출시되었던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같은 ‘사랑과 증오의 RPG’라는 문구 아래 사랑/숙명/희생을 테마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리즈의 아트를 책임졌던
40 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선사할 <마그나카르타2>에선 전략적인 턴 방식 전투와 실시간 전투을 결합한 독특한 전투를 선보인다. 특히, 별도의 로딩 없이 필드에서 전투가 그대로 벌어지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추구한다.
<마그나카르타2>는 오는 8월6일 일본에서 먼저 발매되며 가을에 유럽에서 출시된다. 한국 발매 시기와 한글화에 대한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