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 5>의 PC 버전이 오는 연말에 출시된다. 3D 입체 영상 기술도 지원한다.
캡콤은 지난 1일 <바이오닉 코만도>와 <스트리트 파이터 4>, <바이오 하자드 5>의 PC 버전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오 하자드 5>는 올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패지키 유통과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가 병행될 예정이다.
<바이오 하자드 5> PC 버전은 Xbox360 및 PS3 버전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크리스 레드필드가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게 된다. 5편의 핵심인 ‘온라인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PC 버전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3D 비전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3D 비전 안경은 별도 구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최근 유행하는 3D 입체 영화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Xbox360과 PS3 버전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바이오 하자드 5>.
<바이오 하자드 5> PC 버전은 엔비디아의 3D 비전 기술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