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게리엇이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30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게임웹진 코타쿠(kotaku)는 리차드게리엇이 오늘(현지시간 5일)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 서부지방 법원에 2,40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리차드 게리엇은 ‘사기혐의’로 엔씨소프트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정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 스톡옵션에 관한 소송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우리도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