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언디파인드]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새롬청소년센터가 ‘제1회 세종청소년 전자오락대회’를 개최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세종청소년 전자오락대회 아이스크림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참가상이 부여될 예정이며 각 종목 별 예선 및 본선은 오는 11월 7일과 14일에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게임은 이미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e스포츠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관련 학과 및 진로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금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소통이 가능한 e스포츠는 하나의 문화로 더욱 권장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북제종종합청소년센터와 새롬청소년센터는 공동주관으로 전자오락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장을 선사한다. 특히,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상반기에 세종시 청소년기관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인 ‘The Rival’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살려 규모와 방식에 전문성을 더했다.
해당 대회를 기획한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이선희 청소년 지도자와 새롬청소년센터 김광민 청소년 지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인 e스포츠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세종시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