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민족X수성대학교 'LoL' 대회 개최…입학 혜택·장학금 혜택 제공

[자료제공: SGAe스포츠]

아마추어 리그 플랫폼 게임의민족과 수성대학교가 고등학생과 대학 입시생을 위한 <LoL> 스쿨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대회는 SGAe스포츠의 운영 부문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게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진학의 기회가 주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포맷을 가지고 있다.

예선부터 8강전까지는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되고 4강부터는 오프라인 경기가 대구광역시 수성대학교 경복관에 새롭게 마련된 건립된 e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오는 20일과 오는 22일 오후 5시에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에 이어지는 본선은 오는 31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SGAe스포츠 오민식 대표는 “이번 <LoL> 스쿨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는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e스포츠가 지속가능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전국 단위 확장 계획을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4강에 도달한 입상팀에 대해서는 교통비가 차등 지원된다. 상금 구성은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및 4위 10만 원 규모이다. 상금과 교통비를 제외한 별도의 추가적인 특전은 수상팀의 e스포츠 교육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 진다.

교육 과정에 대한 지원은 입상에 성공한 팀과 대회 신청자 중 선발되는 인원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수성대학교 입학 특전 및 입학 장학금과 창단이 진행되고 있는 수성대학교 e스포츠 게임단에 입단 기회와 SGAe스포츠 입단 테스트의 기회가 동시에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게임의민족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