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DS용 마이트앤매직 신작, 8월 출시

명작 RPG 시리즈 <마이트앤매직>의 최신작이 닌텐도DS로 나온다.

유비소프트(Ubisoft)는 지난 14일 닌텐도DS용 퍼즐 RPG <마이트앤매직 클래쉬 오브 히어로즈>(Might & Magic Clash of Heroes)를 8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개발은 Capybara Games가 맡았다.

<클래쉬 오브 히어로즈>는 ‘턴 방식 퍼즐 전투’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휴대용 게임기에 맞춰 그래픽도 카툰풍을 선택했고, 다양한 직업의 영웅의 직접 관리하고, 군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실제 게임은 다섯 가지 장대한(epic) 퀘스트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흘러간다.

유비소프트의 Waubert de Genlis 프로듀서는 “우리의 팬들은 언제나 깊이 있고 풍부한 마이트앤매직의 세계관을 좋아한다.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DS로 영역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닌텐도DS로 오는 8월 출시될 <클래쉬 오브 히어로즈>는 혼자서 즐기는 솔로 모드와 무선랜으로 두 명이 대결을 벌이는 대전 모드를 지원한다.

<마이트앤매직 클래쉬 오브 히어로즈>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