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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토리·음원 내세우겠다", 퀀텀점프 시도하는 '카운터사이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10-22 12:09:07

[자료제공: 넥슨]

 

 ​게임 속 실감나는 전투와 이펙트가 유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면 게임 내 세계관과 음원, 아트는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감성적인 배경음악과 캐릭터에아트워크가 더해져 진정한 게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최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에서 선보인 스토리와 음원, 신규 캐릭터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콘텐츠가 서브컬처 장르가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카운터사이드>는 매출 순위 두 자리 수를 회복하고, 평점 또한 상승했다. 

 

’이벤트 에피소드’는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 외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룬 외전 콘텐츠로, 게임 세계관 내 숨겨진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다. 최근 선보인 ‘메이즈 전대’, ‘시그마: 홀로 남겨진 것’ 등 확장된 세계관을 전개하여 이용자들이 단순한 플레이를 넘어 한층 더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트림’에서 숨겨 두었던 장치인 소위 ‘떡밥’을 알아가며 “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계”라는 게임 세계관의 얼개를 맞추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인기에 힘입어 ‘크로스로드’ 에피소드를 다시 선보였으며, “역시 스토리 하나는 인정한다”, “스토리 보려고 게임했다” 등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카운터사이드>의 모든 콘텐츠에는 이야기 전개에 따른 맞춤형 음원이 바탕에 있다. 에피소드의 피날레를 장식할 때는 강력한 음원이 재생되고, 슬픔과 감동을 선사하는 장면에는 감성적인 음원이 흘러나오며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특히, ‘메인 스트림’ 마지막 액트와 ‘오르카 외전’의 배경음악은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넥슨은 현재 <카운터사이드>에서 새롭게 선보일 음원 콘텐츠 ‘음원 VOL.2’를 제작하고 있으며 인게임과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집형 RPG <카운터사이드>에는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스킨이 출시된다. 여름 바캉스 시즌에는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12종의 테마 스킨을 선보였으며, 지난 9월 출시한 웨딩 테마 스킨도 높은 품질을 앞세워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에피소드의 스토리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들도 우수한 작화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비교적 사용 빈도가 적은 ‘메카닉’ 타입 캐릭터도 아트와 스킬 컷인 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으며, 최근 등장한 캐릭터 ‘시그마’는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디렉터는 “서브컬처 장르 게임은 전투 뿐 아니라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매력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스토리, 음원, 아트워크를 포함해 유저분들께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방면으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