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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11월 개관하는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 누하스 제품 협찬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10-26 10:36:35

[자료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는 오는 11월 개관하는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 누하스의 안마의자 및 소파 제품을 협찬 받아 프리미엄 e스포츠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그룹인 누하스와 오늘(26일)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누하스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0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안마의자를 비롯하여, 고급 가죽소파 등 총 2천6백만 원 규모의 제품을 협찬한다. 

 

누하스의 안마의자는 e스포츠 경기장의 스위트룸, 선수대기실 등의 공간에 비치돼 프리미엄 e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찾은 이용객들은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선수들과 관계자들도 역시 경기 전후 휴식이 가능하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부산시는 2019년 3월 사업을 유치해,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서면 삼정타워 15~16층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구축 중이다.

 

특히,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의 주경기장은 다양한 관람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일반 관람석’ 292석 외, 전국 최초로 캐쥬얼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클럽 존’과 프리미엄 관람이 가능한 ‘스위트룸’ 2개실이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와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글로벌 게임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으며, 게임도시 부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찬계약 체결을 계기로 부산 e스포츠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난 듀오백에 이어, 누하스에서의 협찬은 비 스포츠 업계에서도 e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 보고 있는 최근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11월 개관 예정인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기반으로 e스포츠 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누하스는 2019년 7월 미국 첫 런칭에 이어 지난해 11월 국내 런칭을 진행했으며, 라이프 큐레이션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리빙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e스포츠 상설경기장 조성과 e스포츠 선수단 GC 부산 운영, e스포츠 이벤트 매치 ‘T.E.N’ 등 다양한 e스포츠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부산지역을 e스포츠 중심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