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의 Top 3로 선정된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총 6주간의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Top 3 개발사를 시작으로 우수 10개 개발사를 위한 구글 플레이 포인트 인스톨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올해 4월 출범한 창구 프로그램 시즌 2는 업력 기준을 창업 7년 이내로 확대하고 사업화자금 지원 대상 개발사 또한 80개사로 확대해 보다 많은 개발사에게 폭넓은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 액션 및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부터 육아, 동영상 편집, 라이프스타일, 소셜 앱에 이르는 다양한 개발사가 선정됐으며, 이 중 뛰어난 혁신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호평을 받은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 ▲영상통화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앱 WAVE ▲글로벌향 방치형 RPG 게임 <히어로 팩토리>가 Top 3로 선정된 바 있다.
구글 플레이는 총 6주간에 걸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Top 3 개발사의 앱·게임을 보다 많은 유저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마케팅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1cm’는 우리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꿔가고 있는 1cm의 앱과 게임을 소개한다. 이 캠페인에는 ▲TV 광고 ‘세상을 바꾸는 1cm : 창구 프로그램 편’ ▲Top 3 각 개발사 별 유튜브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0개 우수 개발사의 앱·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에게 구글 플레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구글 플레이 포인트 인스톨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오는 11월 20일에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의 Top 3를 포함한 총 10개 개발사와 국내외 VC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창구 프로그램 데모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 플레이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데모 데이를 통해 국내 앱·게임 개발사,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간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를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 상무는 “구글 플레이는 개방형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규모의 개발자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혁신 기술과 도구, 리소스, 인프라에 투자하고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 시즌 2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구글 플레이는 한국 앱·게임 개발사들의 혁신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계속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2의 Top 3 개발사로 선정된 맘시터의 정지예 대표는 이번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아이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시작된 맘시터의 가능성이 창구 프로그램을 만나 더 크게 플레이됐다" 라며 “맘시터의 진가를 더 널리 알리는 성장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