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국제e스포츠연맹]
국제e스포츠연맹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5회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에서 진행된다.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는 전 세계 e스포츠 산업 리더들이 참석하여 e스포츠가 하나의 공통된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국제 컨퍼런스 행사이며, 2016년 중국 상하이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 째를 맞이하게 된다.
2017년도부터 4회 연속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5회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몸을 담고 있는 T1 의 조 마쉬 구단주와 김원철 최고운영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하며, ‘e스포츠와 코로나19’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ESL의 대표 랄프 라이케르트와 뉴주의 e스포츠 헤드 레이머 리엣컬크가 참여하여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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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와 코로나 19라는 주제 외에도 ▲e스포츠 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e스포츠의 기술적 혁신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윈-윈 전략이라는 주요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 리더 들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e스포츠 관계자들뿐만이 아닌 일반 대중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국내외 e스포츠의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는데 그 방향성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개장되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로 실시간 생중계가 될 예정이며, 생중계 플랫폼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또는 02-715-6661/6664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