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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GTA4 두 번째 DLC ‘게이 토니의 발라드’ 발표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하는 폭력배가 주인공

이재진(다크지니) 2009-05-27 16:32:47

<GTA4>의 두 번째 유료 다운로드 컨텐츠(DLC) <게이 토니의 발라드>가 발표됐다.

 

록스타 게임즈와 테이크-투는 27 <GTA4> Xbox360 독점 DLC <게이 토니의 발라드>를 오는 1031일 이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600 MS포인트(20 달러)로 Xbox360용 <GTA4> 원본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

 

<게이 토니의 발라드>에서 게이머는 파트타임 폭력배이자 전설적인 나이트클럽의 황제 토니 프린스(속칭 게이 토니)의 보좌를 맡은 루이스 로페즈(Luis Lopez)의 인생을 살게 된다. 첫 번째 DLC <로스트 앤 댐드>폭주족의 인생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나이트클럽의 인생인 셈이다.

 

테이크-투는 <GTA4> DLC 2(로스트 앤 댐드 + 게이 토니의 발라드)을 묶은 패키지 <GTA: 리버티 시티의 에피소드들(Episodes from Liberty City)>도 발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39.99 달러로 <GTA4> 원본이 없어도 실행되는 독립형 패키지로 나올 예정이다.

 

<GTA4>는 지난 131일을 기준으로 PC, Xbox360, PS3 버전을 합친 판매량이 1,300만 장을 돌파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DLC <로스트 앤 댐드> Xbox LIVE의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