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일렉트릭 바흐, K/DA 음악 매시업한다

일렉트로니카 DJ 요한 일렉트릭 바흐(JEB)가 최근 EP를 발표한 K/DA의 음악을 매시업한 새로운 곡을 선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JEB를 비롯한 음악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새송, 임한올, 피노키, 차커도 K/DA 앨범 수록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할 계획. 다섯 크리에이터가 새로 만든 K/DA 음악은 완성되는대로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다.

라이엇은 이들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11월 25일까지 'K/DA ALL OUT 상점'을 운영한다. 11월 2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는 상점에서 구매하는 K/DA 상품의 수익은 100% 크리에이터에게 전달된다. 

JEB는 대중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독창적인 유머 센스를 바탕으로 매시업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원곡을 완전히 새롭게 창작하는데 그 완성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팬층을 보유한 뮤지션이다. 대표 작업물로는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 '무한적이영표', '전국 Handclap 자랑' 등이 있다. 

한편, K/DA의 앨범엔 지난 8월에 앞서 공개한 'The Baddest' 이외에도 'More', 'Villain', 'Drum Go Drum', 'I'll show you' 등 총 5곡이 담겨있다. 각 멤버들이 참여한 곡 이외에도 다른 뮤지션들이 협업한 음원도 11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수록곡 'I'll show you'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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