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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그랑사가, 디지털쇼케이스 진행. 사전예약 시작

엔픽셀 첫 작품 그랑사가, MMORPG+수집형 RPG 특색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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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일(깨쓰통) 2020-11-13 22:44:29

엔픽셀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그랑사가>가 13일, 디지털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 예약의 시작을 알렸다. 이 게임은 과거 <세븐나이츠>를 개발했던 넥서스게임즈(현 넷마블넥서스)를 창업하고, <세븐나이츠>의 개발을 주도했던 배봉건, 정현호 공동 대표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자

 


 

엔픽셀의 정현호 대표는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번째 출시작으로, 지난 9월에 진행한 첫 번째 CBT에서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좋은 의견을 받아 최대한 수렴해서 개발을 진행중이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엔픽셀 이두형 PD는 “오랫동안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MMORPG에 수집형 RPG 요소를 섞었다. 아무래도 기존 MMORPG의 성장 공식으로는 지루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집형 RPG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의 재미를 게임에 구현하려고 했고, 론칭 이후에도 이를 위해 다양한 캐릭터(그랑웨폰)들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이두형 PD는 “9월 1차 CBT 때 많은 긍정적인 목소리를 확인했지만, 동시에 유저 시각에서 미흡했던 부분도 많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부분들을 최대한 개선해서 조만간 시작할 정식 서비스에서는 더욱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그랑사가>는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공식 카페를 오픈하며, 사전 등록자, 유튜브 구독자, 네이버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