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롤플레잉 게임의 명가’ 바이오웨어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RPG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3 2009를 맞아 EA가 공개한 것이다.
이번 영상은 게임 플레이가 아닌 프로모션 영상이다. 때문에 실제 플레이 화면은 볼 수 없지만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이 가진 세계관과 하드코어한 플레이 스타일을 느끼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은 ‘D&D’ 규칙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분기가 존재하며, 그 분기에 따라 수없이 많은 결말이 나온다. 악마와 대적하는 영웅이 되거나, 자신의 복수를 위해 희생도 서슴지 않는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수많은 NPC들과 파티를 맺어 플레이 하면서 데이트와 같은 애정행각도 벌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합류한 NPC들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게임의 스토리가 이어져 나간다.
물리엔진이 적용된 <드래곤 에이지>의 전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