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버전용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라이브 용으로 발표한 신작 레이싱게임 <조이라이드>다.
<조이라이드>는 다양한 자동차를 타고 즐기는 레이싱게임으로, 국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처럼 카툰풍의 편안한 그래픽으로 제작됐다.
유저들은 <조이라이드>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카트를 튜닝하고 레이싱 트랙을 설계할 수도 있다.
Xbox 라이브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트랙을 돌면서 스턴트 액션을 구사해 우열을 가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 업그레이드한 카트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조이라이드>는 빅파크에서 개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게임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이라이드> 외에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 북’,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라스트 에프엠’ 등 Xbox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