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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뛰어난 연출과 몰입감! 넷마블 세븐나이츠2의 초반 모습은?

넷마블 세븐나이츠2, 18일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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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 2020-11-18 11:34:03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2>가 오늘(18일) 정식 오픈했다. 당초 예고된 오픈 시각인 오전 10시보다 10분 가량 조기 오픈됐으며 현재까지는 별다른 서버 장애 없이 원활하게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은 4인 팀 기반 실시간 그룹 전투로 플레이하는 MMORPG 형태로 전작의 턴제 RPG와 다른 모습을 형성하고 있다. 시나리오의 몰입감, 캐릭터 연출 극대화 등을 위해 모든 캐릭터를 3D 실사풍으로 구현했다.

 

<세븐나이츠2>를 시작하면 주인공 '렌'을 중심으로 형성된 여명용병단과 함께 퀘스트를 플레이 하게 된다. 파괴석의 등장과 함께 로젠바움에 몰려드는 파멸 군단으로 인해 아일린과 떨어지게 되고 여명용병간돠 마을 주민이 대피하는 내용을 다룬다.

 

게임은 오픈 기준 46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이중에는 여명의 희망 '렌'을 비롯해 게임 초반 부터 조작하게 되는 여명용병단 4인을 비롯해 엘더크루프, 성녀회, 그리고 루디와 아일린 등 과거 세븐나이츠로 활동했던 주요 인물까지 다양하다. 

 

퀘스트가 진행되는 구간 동안, 게임은 인게임 시네마틱과 전투, 그리고 전투 도중 캐릭터 간 주고 받는 대사 등 다양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게임의 핵심이 되는 그룹 전투, 각종 시스템에 대한 튜토리얼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후 진입하게 되는 필드는 스토리나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을 이해하고 즐기는 메인 무대다. 다양한 기믹도 있다. 극한의 몰입을 줄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하는 구간에는 싱글 플레이를 하는 듯한 형태도 있다. 오픈 필드에서는 자유롭게 사냥할 수 있는 필드 형태 구간도 있다.

 

대륙 전체에는 원작 세계관의 요소도 들어 있다. 단순히 지나가는 필드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저마다 사연이 있다고 넷마블넥서스는 밝혔다. 게임 초반 모습을 아래 영상들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