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 참가팀 명단을 공개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인천 챌린지 컵’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4개 지역을 대표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출전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 8천만 원을 놓고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16팀, 64명이 우승을 목표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에는 ‘그리핀’, ‘젠지’, ‘OGN 엔투스’, ‘브이알루 기블리’, ‘오피지지 스포츠’, ‘라베가’ 6개의 한국팀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일본은 ‘엘리먼트.36’, ‘디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 ‘선시스터’, ‘라스칼 제스터’, ‘센고쿠 게이밍’ 5개 팀이 참여한다.
대만은 ‘팀 사데스’, ‘노스 울프’, ‘글로벌 e스포츠 에셋’, ‘K7 e스포츠’ 4개 팀, 홍콩은 ‘팀 커슨’ 1개 팀이 출전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인천 챌린지 컵’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며, 1일 5경기씩 총 10매치를 진행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라이브, 틱톡에서 ‘인천 e스포츠 챌린지’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