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AI 모션캡쳐 게임 <댄싱스타>를 개발한 굿게임스튜디오와 <댄싱스타>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댄싱스타>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부여받은 원이멀스는 <댄싱스타>를 모바일, PC, 아케이드 버전으로 각각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게임 개발사인 굿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댄싱스타>는 AI 모션캡쳐 기능을 기반으로 한 댄싱게임이다. 기존 리듬게임은 날아오는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방식인 반면 <댄싱스타>는 카메라가 플레이어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저장된 댄스 동작과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댄싱스타>는 방탄소년단, 엑소,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의 K-POP 30여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모드 설정을 통해 혼자 플레이하는 솔로 모드, 전 세계 게임 친구들과 온라인을 통해 플레이하는 멀티 모드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이멀스는 국내 최대 VR게임 개발사로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VR게임 <디저트 슬라이스>를 포함해 <마이타운: 좀비>, <마이타운: 스카이폴>, <마이타운: 다이어트 스매시> 등 총 10종을 서비스하고 있고 <이스케이프 포인트> 등 다양한 장르의 VR 타이틀을 통해 글로벌 VR게임 시장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원이멀스는 이번 <댄싱스타>의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VR게임은 물론 AI 게임까지 게임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원이멀스 관계자는 “<댄싱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대해볼 만한 게임이다”라며 “이번 겨울 시즌에 아케이드 버전 출시할 예정이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한 PC버전 출시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