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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현장스케치] 비가 와도 끄떡없는 지스타... 코로나 막고, 비도 피하고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재석(우티) 2020-11-19 13:41:45

오늘(19일) 제16회 지스타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지스타는 여러모로 실험적핲인 지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편 처음으로 서면의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도 일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매년 만났던 인파가 없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낯뜨겁습니다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벡스코 앞에 비가 내렸기 때문에 현장에 오셨더라면 신발이 다 젖었을 겁니다. 현장 모습 전해드립니다.

 


 


 

 

아침 9시 벡스코 앞. 폭우가 쏟아집니다.

매년 대기열이 모이는 주차장은 썰렁합니다. 그래서 다행입니다.

 

올해 오디토리엄에서는 아무런 행사도 열리지 않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부산도 제법 춥겠습니다.

 

닫힌 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2전시장 가는 길도 막혔습니다. B2B 존이 자리했었죠.

체온 측정과 QR코드 체크인은 필수.

 

한산합니다

  

칸칸이 칸막이가 설치된 프레스룸

어딜 가나 손소독제가 놓여있습니다.


특설 무대에 들어가기 전에 소독을 한 번 합니다.

  

마스크 없이는 벡스코에 머물 수 없습니다.

손 소독제와 마스크, 일회용 장갑을 받았습니다. 날이 습해서 손에 땀이 아주 많이 찹니다.

비가 그쳤습니다만, 땅이 많이 젖었네요.

행사장으로 내려가봅니다.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행사 관계자분들 덕에 안전하게 취재할 수 있습니다.

특설 무대입니다.

띄어앉은 관객의 모습.

개막식이 한창. 랜선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입니다.

안에서도 장갑과 마스크는 필수.

특설무대 옆에는 부산인디커넥트(BIC) 체험존이 마련됐습니다.

BIC에 출전했던 여러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몇몇 프로그램이 촬영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BIC 출전작을 직접 체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폰서 현수막들이 걸려있습니다.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의 <미르4>

얼마 전 문을 연 스마일게이트의 <마술양품점>

신작 3종을 출품한 넥슨

<엘리온>을 만든 크래프톤과

서비스하는 카카오게임즈

코로나19에도

지스타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