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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인디게임 ‘BIC 쇼케이스’, 공감의 장 마련하며 마무리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11-23 16:09:15

[자료제공: BIC 조직위원회]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 인디게임 공동관인 ‘BIC 쇼케이스’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BIC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한 ‘BIC 페스티벌 2020’의 수상작인 ▶미국 세레니티 포지와 애트모스 게임즈의 <네버송>(아트) ▶미국과 인도네시아, 이란, 독일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엑스 플러스 컴퍼니 리미티트의 <스멜터> ▶대한민국 아웃사이더 키즈의 <리플이펙트> 등을 비롯해 역대 수상작들과 초청작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BIC 쇼케이스’는 벡스코 현장 내 방송 스튜디오를 함께 구성하여 현장에 오지 못한 게이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인디 게임 개발자의 하루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BIC 다큐멘터리 ‘하루’부터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한 ‘보이는 웹디오’, 다시보는 BIC 컨퍼런스, BIC 라이브 랜선 홈트레이닝 소개까지 준비하며, 게임을 사랑하는 누구나 쇼케이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다큐멘터리 ‘하루’는 개발자의 하루에서 표출되는 희로애락과 인디게임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어 온라인 관람객의 공감을 얻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한 BIC 쇼케이스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 외에도 게이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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