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퀸즈소프트가 개발하고 KTH ‘올스타’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어나더데이>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 10일 진행된 KTH 신작 발표회에서 공개된 것이다.
동영상 로딩중...
지난 해 8월 첫 번째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 후, 지난 3월 2차 CBT를 진행한 <어나더데이>는 ‘SF 액션 밀리터리 FPS’를 표방한다.
기본적으로는 현대전 소재의 온라인 밀리터리 FPS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SF 소재를 활용한 무기와 액션으로 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퀸즈소프트의 개발진은 무엇보다 캐릭터의 액션에 많은 공을 들였다. SF 소재를 살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벽 타기’와 ‘부스터’, 무기의 물리효과를 이용한 연계 액션 등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FPS 게임과 다른 전략적인 플레이를 추구한다.
<어나더데이>에는 특징이 뚜렷하게 다른 ‘어썰트·스나이퍼·서플라이’의 세 가지 병과가 등장한다. 유저는 플레이 성향에 따라 원하는 병과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어썰트’는 팀의 최전방에서 돌격하는 역할에, ‘스나이퍼’는 저격 능력에, ‘서플라이’는 치료 및 보조의 역할에 맞는다.
<어나더데이>는 오는 6월 25일 오픈 베타테스트(OBT)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