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젠지 이스포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오는 5일 e스포츠 산업, 업계 기회요인, 그리고 교육 시스템 등 e스포츠 전반에 대한 토픽을 다루는 ‘젠지 하우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젠지와 전문 e스포츠 교육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며 e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일반인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설명회와 워크숍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젠지 이승용 이사,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백현민 원장 등의 전문가들이 e스포츠 산업 현황과 전망, e스포츠 대학 리그의 발전 및 진로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전직 e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다양한 커리어를 보유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장민철 교육 부장이 프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시에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교직원들이 e스포츠 생태계와 각 종목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이날 선착순으로 선발된 일부 학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한국 지사장은 “한국 e스포츠 산업은 최근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젠지도 지난 몇 년간 40~60%의 성장률을 달성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와 e스포츠 산업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지만 정작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 많지 않다는 걸 보고 이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e스포츠를 잘 모르는 사람들부터 관심을 가진 분, 그리고 학생부터 학부모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해 다양한 세션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맞춰 현장 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으로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12일 e스포츠 교육과 함께 미국 정규 교과 과정을 제공하는 커리큘럼, ‘젠지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논현동 소재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사옥에서 현장 설명회가 열리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미국 및 해외 대학교로의 진학 또는 프로 e스포츠 선수 활동 등의 진로를 제공하는 ‘젠지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 외에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의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과e스포츠 현역으로부터 인게임 메커니즘부터 업계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일반 과정’ 및 업계 전문가, 교육자, 기획자, 인플루언서와 함께 e스포츠 관련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